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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인환, K리그 26라운드 최우수선수


[이성필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겸 주장 정인환(27)이 K리그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K리그 26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각 포지션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인환은 9일 대전 시티즌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발리슈팅으로 팀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을 넣었다. 인천은 2연승을 달렸고 10위로 올라섰다. 연맹은 정인환에 대해 '제공권 장악에 이은 완벽한 수비력과 추가골까지 기록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공격수로는 1골씩 넣은 이진호(대구FC), 세르히오 에스쿠데로(FC서울)가 베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김승용(울산 현대), 김남일(인천 유나이티드), 하대성(FC서울), 에닝요(전북 현대)가 자리 잡았다.

수비수에는 정인환과 함께 박원재(전북 현대), 정우인(광주FC), 고요한(FC서울)이, 골키퍼는 김영광(울산 현대)이 베스트로 뽑혔다.

베스트팀은 9.5점을 받은 FC서울, 베스트 매치는 FC서울이 경남FC를 2-1로 꺾은 경기가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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