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영화 '회사원'이 개봉일을 변경했다.
20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오는 10월18일 개봉 예정이었던 '회사원'은 10월11일로 개봉일을 7일 앞당겼다. 배급사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주일 먼저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출연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동준은 이번 영화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이미연은 '어깨 너머의 연인'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와 소지섭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원'은 임상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011년 12월6일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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