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2013년은 투혼의 해!'
강원FC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鬪魂(투혼) 2013'으로 확정했다. 부제는 'The Spirit of Gangwon'이다.
새 캐치프레이즈에는 강원의 강인한 '혼'을 가슴에 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는 목표의식이 담겨 있다.
'투혼'을 다짐한 강원 선수단은 오는 4일 시무식 후 태백산 등반에 나선다. 이번 등반에는 태백산 특유의 청량한 기운을 받아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함께 되새기자는 김학범 강원 감독의 특별한 주문이 있다.
선수단은 오는 15일까지 강릉에서 1차 훈련을 마무리한 뒤 16일 순천으로 이동, 29일까지 2차 국내훈련을 가진다. 이후 짧은 휴식 뒤에 약 3주간의 해외전지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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