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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캐치 미', 발매하자마자 日 오리콘 1위


[장진리기자] 동방신기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16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캐치미-이프 유 워너-(Catch Me -If You Wanna-)'로 1위에 올랐다. 특히 동방신기는 16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정복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한국에서 지난해 9월 발매된 '캐치 미'의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방신기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오는 4월 27일 일본 5대 돔투어에 돌입한다.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의 5대 돔을 도는 돔투어를 펼치는 동방신기는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후쿠오카 야후 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 등 일본 5대 돔에서 일본 전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동방신기의 이번 5대 돔투어는 한국 가수 사상 최초인 동시에 역대 해외 아티스트로서도 4번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동방신기는 본조비(2003년), 이글스(2004년), 빌리 조엘(2006년)에 이어 4번째로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다는 '꿈의 무대' 돔투어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동방신기는 최강창민이 강호동과 함께 KBS 예능 '달빛 프린스', 유노윤호가 SBS 드라마 '야왕'에 출연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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