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고 다이어트를 굳게 결심했다.
김준현은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과 다이어트, 근황에 대한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전 건강검진을 받은 김준현은 MC 김구라, 전현무와 함께 결과를 접했다. 의사는 김준현의 당 수치를 보여주면서 "다년간 방치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젊기 때문에 체형이나 내장지방을 관리하고 운동을 하면된다"고 말했다.
특히 의사는 "다른 성인 남성들이 보통 하체 근육량이 80인데 반해 김준현은 115로 단거리 육상, 축구선수에 비교할 수 있다"라며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기초 대사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다이어트에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준현은 "어렸을 때 검도를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웃었고 이후 다이어트에 좋은 매직 푸드를 소개 받았다.
한편 이날 김준현은 기타와 노래 실력을 뽐내며 대세 개그맨 다운 재치와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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