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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리스본 상대로 포르투갈 리그 데뷔골 작렬


[최용재기자] 석현준(마리티무)이 포르트갈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마리티무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주제 알발라드에서 펼쳐진 '2012~13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석현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은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헤딩 선제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8일 히우 아베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포르투갈 리그 데뷔전을 치른 석현준은 데뷔 후 세 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게다가 데뷔골 상대가 포르투갈 리그 전통의 명가 스포르팅 리스본이기에 석현준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지난 1월 마리티무로 이적해 포르투갈 무대를 밟은 석현준은 데뷔골을 계기로 본격적인 자리 잡기에 나섰다. 골 가뭄으로 고민을 하던 마리티무는 석현준의 가세로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다. 석현준은 포르투갈 리그 적응과 동시에 빼어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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