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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거침없는 흥행세…850만 목전


[권혜림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5일 만에 85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1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6일 46만4천3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843만3천148명을 끌어모았다.

지난 1월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16일 800만 관객을 넘어선 동시에 하루만에46만 여 명을 모아 85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했다.

'베를린'은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하며 같은 날 26만8천776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74만7천666명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8만7천21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1만7천633명을 끌어모았다.

이시영, 오정세 주연의 '남자사용설명서'는 일일 관객 8만612명을 모아 흥행 4위에 머물렀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은 19만1천512명이다.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 3D'는 5만5천241명의 일일 관객, 12만8천80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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