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한재석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솔미가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오는 4월 한재석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박솔미는 웨딩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의 커버 모델이 됐다. 커버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한 드레스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발리의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솔미는 다양한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예비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촬영을 진행한 인스타일 웨딩 관계자에 따르면 박솔미의 서구적인 외모와 오트쿠튀르를 연상시키는 섬세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드레스가 어울려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찬사를 보냈다고.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박솔미도 드레스를 갈아 입을 때마다 매 컷 꼼꼼하게 체크하며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박솔미의 물오른 미모를 감상할 수 있는 드레스 화보와 커버는 인스타일 웨딩 2013년 여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솔미와 한재석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4월21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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