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 오른손 투수 이재우와 우투좌타 내야수 최주환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이들 2명의 선수를 1군 명단에 포함시켰다.
두산은 2일 우완투수 안규영과 좌완투수 정대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1군 엔트리에 2자리가 비어 있었다. 그 자리를 이날 이재우와 최주환으로 채운 것이다.
2번째 팔꿈치 수술에 따른 재활 끝에 올 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 복귀한 이재우는 1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최주환은 26경기에 나서 타율 3할2푼8리(67타수 22안타) 2홈런 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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