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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평창서 KLPGA 첫 우승컵 노린다


박세리, 유소연, 최나연도 모두 출전

[김형태기자] 박인비(25, KB금융그룹)가 1년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27일부터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3일간 열리는 KDB대우증권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 참가한다.

메이저대회 3연승을 거둔 박인비가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KLPGA투어 스윙윙 스코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대만에서 열려 국내팬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LPGA에선 '여제'로 꼽히는 박인비이지만 KLPGA투어에서는 아직 무관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08년 KLPGA에 입회한 박인비는 2008년 하이원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과 2009년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거둔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따라서 박인비가 KLPGA투어 첫 우승컵을 치켜들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 외에도 박세리(36, KDB금융그룹), 유소연(23,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 SK텔레콤) 등 LPGA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쟁쟁한 선수들이 빠짐없이 출전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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