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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수목극 1위 굳혔다…22.1% 자체최고


포텐 터진 '상속자들', 막을 경쟁자 없다…30% 돌파?

[장진리기자] '상속자들'이 수목극 1위를 굳혔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은 2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 '상속자들'은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릴레이를 이어가며 '예쁜 남자', '메디컬탑팀'을 제치고 수목극 왕좌 자리를 굳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전학왔다는 사실을 알리는 차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탄(이민호 분)의 엄마 한기애(김성령 분)를 찾아왔다가 두 사람이 같은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안 유라헬(김지원 분)은 분노하고, 최영도(김우빈 분)를 이용해 차은상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유라헬은 차은상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를 부르지만, 이를 모두 알고 있던 차은상은 당당해지기 위해 학교 아이들 앞에서 졸부가 아니라 사회배려자였다는 사실을 솔직히 고백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탄은 차은상에게 이마 키스를 선사하며 자신의 애정을 과시, 달달한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예쁜 남자'는 6.1%, MBC '메디컬탑팀'은 6.0%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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