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반전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이 서로 손을 놓으며 달라진 관계를 예고,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서로 손을 잡은 채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스치듯 지나가다 몰래 손을 잡지만 다시 손을 놓고 아련한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한다. 이민호는 안타까운 속내를 진한 눈빛으로 승화시키며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였고, 박신혜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만 같은 눈빛 연기로 두 사람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에 힘을 실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의 긴장감 도는 애정전선이 절정에 달하며 이 커플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탄과 은상에 완벽히 녹아들어 로맨스 전선을 풀가동시킨 이민호와 박신혜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 15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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