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군 복무중인 가수 이현이 오는 7일 현역 만기 제대한다.
이현은 오는 7일 대전에 위치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
지난 2012년 10월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이현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수사령부 헌병대에 자대 배치됐으며, 이후 육군본부 군악대로 전입해 다른 일반 병사들과 같이 성실히 복무해왔다.
이날 이현의 전역 현장에는 그룹 2AM의 창민이 마중 나가 제대를 축하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창민은 이현의 군 입대 당시에도 에이트 멤버들과 함께 육군 훈련소를 찾아 배웅해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옴므로 활동하며 단단한 우정을 쌓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은 현재 말년 휴가를 나와있으며, 오는 2일 부대로 복귀한다"며 "이현이 떠들썩한 전역 신고식보다는 조용히 제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현은 군 입대 전 혼성그룹 에이트, 프로젝트 그룹 옴므의 멤버로 활동하는가 하면, 솔로가수로 음반을 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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