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형광팬 특집'으로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3.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1%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토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형광팬 특집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1박2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캠프가 그려졌다. 60여명의 팬들은 멤버들과 팀을 이뤄 점심을 함께 하고, 레크레이션에서 저마다의 장기로 큰 웃음을 안겼다.
팬들은 캠프 첫 날을 마무리하며 "꿈인 것 같다. 현실로 돌아올 것 같다", "벌써 아쉽다"며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안겼다. 멤버들을 향한 일반인 출연자들의 애정과 사랑을 엿보이는 특집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9.6%을 기록했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5.1%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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