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에픽하이가 5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슈퍼밴드를 결성했다.
에픽하이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5년 만의 단독 콘서트 '퍼레이드 2014(PARADE 2014)'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에픽하이의 특별한 무대를 위한 슈퍼밴드가 무대에 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밴드에는 칵스의 숀(SHAUN)이 건반을, 칵스와 라이프앤타임을 활동 중인 박선빈이 베이스를, 라이프앤타임의 진실이 기타를 맡아 에픽하이의 5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타블로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들과 함께 연습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하고 있는 칵스와 라이프앤타임은 음악 전문가와 팬들에게 모두 인정받은 뛰어난 실력파로 이들과 에픽하이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 대구, 19일 인천, 27~28일 부산 등지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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