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두근두근 '어부바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첫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한적한 시골길에서 박신혜를 업어주는 모습이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멀찍이 떨어져 도로 위를 걷고 있다가, 이종석이 자연스럽게 무릎을 구부리고 박신혜가 업히기를 묵묵하게 기다리고 있다.
박신혜가 업히자 이종석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박신혜는 쑥스러운 듯 온 몸이 굳은 모양새로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에 궁금증이 커진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가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기대 이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작진 모두 큰 만족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종석과 박신혜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다양한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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