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피노키오'가 예고 영상 공개로 첫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지난 4일 '비밀의 문' 방송 종료 후 첫 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전 전교 꼴찌입니다. 별명도 올빵이에요. 제가 아는 친구는 별명이 막말마녀입니다"라는 이종석의 내레이션과 함께 티격태격 대면서도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충돌하며 으르렁대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자전거 리어카에 박신혜를 싣고 환하게 미소짓는 이종석, 이종석의 상처 난 이마에 수줍게 밴드를 붙여주는 박신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피노키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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