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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생일인데 라디오 DJ 첫 방송…정말 기쁘다"


'대세' 이국주, '영스트리트' 고정 DJ 꿰찼다…오늘(5일) 첫방송

[장진리기자] 이국주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디오 DJ를 맡게 된 기쁨을 전했다.

이국주는 5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일인데 라디오 첫방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생일인 5일 '영스트리트' DJ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이국주는 "첫방송이 1월 5일이라고 해서 정말 놀랐다. 일부러 맞춰주신 건가 생각할 정도였다"며 "7년 정부터 라디오 DJ를 꿈꿨다. 방송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개그우먼이라 시작하게 됐는데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던 꿈은 라디오 DJ였다"고 오래 전부터 라디오 DJ를 꿈꿔왔음을 밝혔다.

이어 "노사연 지상렬 '2시만세'에서 처음으로 라디오 게스트를 했는데 처음 라디오의 묘미를 느꼈다. 그러면서 열심히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며 "정말 라디오를 사랑했는데 고정 DJ 요청받고 차에서 소리 질렀다. SBS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오늘(5일) 저녁 8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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