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유승호의 제대 후 첫 출연작은 나얼 뮤직비디오였다.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이 나얼로 결정된 가운데 2월 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나얼의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 티저 영상이 3일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는 변함없는 나얼의 가창력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은 유승호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나얼은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 주인공 선정 과정에서 유승호를 강력 추천했고 유승호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두 톱스타 간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승호의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4일 예비역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앳된 티를 벗어내고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영화 '조선마술사'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나얼의 소속사인 산타뮤직 관계자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M/V는 익스트림 클로즈업이 대부분으로 배우의 표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집중도를 높였다. 영상을 주도하는 유승호의 섬세한 표정과 감성이 돋보였다"고 전하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얼의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들은 일정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한곡씩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속의 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정오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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