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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야쿠르트와 연습경기 3-14 대패


경기 중후반 마운드 와르르, 최희섭은 안타 치며 타격감 이어가

[정명의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처음 다른 팀과 치른 연습경기에서 대패했다.

KIA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3-14로 패했다. 선취점을 내는 등 4회까지는 3-3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5회부터 마운드가 무너지며 큰 점수 차로 패하고 말았다.

선발로 나선 좌완 임준섭은 3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등판한 신창호(2이닝 1실점), 이준영(2이닝 4실점 3자책), 박성호(1이닝 1실점), 최현정(1이닝 5실점) 등 이날 마운드에 오른 KIA의 모든 투수가 실점을 했다.

올 시즌 부활을 노리고 있는 최희섭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자체 홍백전에서 연일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계속되는 안타 행진이다. 김원섭도 2타수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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