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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노래는 홈레코딩, 개 짖는 소리 난다"


7일 0시 15집 발매

[정병근기자] 이문세가 정규 15집 앨범 노래 녹음은 홈레코딩 방식으로 했다.

이문세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문세는 "세션 등 음악 작업은 국내외에서 했지만 노래는 홈레코딩 방식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를 하기 위해서다.

이문세는 "제작비보다는 노래를 하는 컨디션은 그날 그날 다른데 스튜디오에 어느 기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을 해놓으면 그때 해야 한다. 작업실에서 하게 되면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냥 쉬다가 하는 자유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집에서 하듯이 해보자 했다. 전곡 노래를 작업실에서 다 했다. 잘 들어보면 개 짖는 소리도 난다"고 너스레를 떤 뒤 "가장 최고의 컨디션일 때 녹음한 노래들"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뉴 디렉션'은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00여개의 곡 중에서 엄선된 최정예 트랙리스트 9곡으로 구성된다.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이 수록된다.

'뉴 디렉션'은 7일 0시에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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