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해체설 사실무근…앨범 준비 중"

[이미영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제아가 해체설을 반박했다.

제아는 브아걸의 해체설이 불거진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같은 기사에 팬들 당황 하셨을텐데 전혀 사실무근입니다"라고 밝혔다.

제아는 "앨범 준비 중에 있는데 이게 무슨 소린지. 너무 내용도 구체적이라 당황스럽다. 브아걸 해체 절대 사실 아니다. 혹시 그런 날이 오게 되더라도 이런식의 기사로 말고 저희가 직접 팬분들께 말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브아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 관계자도 해체설을 반박했다.

관계자는 "브아걸의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 최근 새 앨범 녹음 및 발매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5집 앨범 '블랙 박스(Black Box)'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내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브아걸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나르샤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 출연 중이며 가인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