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닮은꼴로 유명한 나탈리 포트만과 키이라 나이틀리 조합에 한 명의 미녀가 더 추가됐다.
개봉 예정작 '라자루스'에 출연한 올리비아 와일드가 바로 주인공.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나탈리 포트만의 시녀이자 대역으로 출연하며 닮은꼴 배우로 오랜 인연을 자랑해온 키이라 나이틀리의 아성을 위협하는 강력한 닮은꼴이다.
'그녀'와 '러시: 더 라이벌'에 출연하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로 단숨에 올라선 올리비아 와일드는 데뷔 초부터 나탈리 포트만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닮은 외모로 주목 받았다. 언뜻 보면 쉽게 구분 가지 않을 정도로 닮은 세 여배우는 아름다운 외모와 분위기로 스크린에 등장하는 순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 잡는다.
또 외모뿐만 아니라 출중한 연기력까지 갖춰 할리우드를 종횡무진 중이다.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나탈리 포트만과 '비긴 어게인', '이미테이션 게임'을 흥행시키며 저력을 과시한 키이라 나이틀리에 이어 올리비아 와일드 역시 7월 2일 개봉하는 '라자루스'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강인한 턱 선과 우아한 미모, 슬림한 몸매 등 '닮아도 너무 닮은' 할리우드 여배우 3인방의 맹활약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보는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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