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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측 "신혼여행?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핀란드로 신혼여행 다녀왔다는 보도에 말 아껴

[권혜림기자] 톱스타 부부 원빈과 이나영이 극비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말을 아꼈다.

30일 원빈과 이나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든나인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에 대해 "배우들의 사생활이라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답을 내놨다.

이날 한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핀란드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인기 톱스타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던 원빈과 이나영은 한 달 전인 지난 5월30일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신비주의 스타들답게 결혼식도, 신혼여행도 극비로 진행해 시선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3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왔다. 신접살림은 서울 방배동에 차려질 예정이다. 인기 배우로도 활약했던 이들은 아직 새 작품 계획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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