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문근영과 강지환이 10월 방송되는 KBS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 출연이 성사된다면, 문근영은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강지환은 KBS '빅맨'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20일 문근영과 강지환 소속사 측은 KBS 새 월화드라마 '나 홀로 집에'(극본 김도현 연출 이정섭)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나 홀로 집에'는 가족을 잃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사업가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살게 된 집과 그의 개를 돌봐줄 여성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KBS측은 현재 방송중인 '너를 기억해' 후속 '시어머니 길들이기' 이후 편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출연해 원조 '국민여동생'다운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9월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지환은 현재 중국에서 한중합작영화 '천강대가' 촬영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