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고아성이 호러퀸으로 변신한 소감을 들려준다.
고아성은 새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의 개봉을 앞두고 17일 오후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영화 '오피스'에서 성실하고 소심한 인턴 사원 '이미례'로 분해 올 여름 호러퀸에 도전한 고아성은 영화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고아성은 극중 정직원을 꿈꾸며 회사에서 고군분투하지만 새로 온 고스펙의 신입인턴 사원에게 위기감을 느끼는 캐릭터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심리적인 연기와 액션 연기를 오가는 열연을 선보인다.
고아성은 '괴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아역배우로 시작해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 드라마 '풍문을 들었소'까지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성인연기자로 성장해왔다. '오피스'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20대 인턴 사원으로 분해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영화 속에서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아성 주연의 영화 '오피스'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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