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부드러운 가을 남자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27일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14일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5년 만에 재결합 후 음원 차트 올킬과 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우며 건재를 알린 플라이투더스카이가 1년 만에 컴백을 알린 것.
소속사 관계자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원래는 올 봄에 나오려고 했는데 재결합 후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작업에 매진하다 보니 컴백 일정이 늦어졌다"며 "지금도 마지막까지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환희와 브라이언은 푸르른 초원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뒷모습만 보인 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해 5년만에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너를너를너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고 전국 투어 콘서트 역시 매진을 이어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최강 남성 R&B 듀오의 모습을 다시금 각인 시켰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도 개최한다. 전국 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서울 콘서트 티켓이 가장 먼저 오픈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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