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가 강력한 경쟁자의 컴백에도 굳건히 두자릿대 시청률을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는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1.1%) 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가까스로 두자릿대에 턱걸이 했다.
'객주2015'의 시청률 하락의 주된 이유는 MBC '그녀는 예뻤다'의 복귀다. 전날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되자 '객주2015'는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돌아온 '그녀는 예뻤다'는 강했다. 이날 16.7%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SBS '마을-아치아리의 비밀'은 5.2%에 그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도의 길로 접어든 장혁과 유오성-김민정-한채아-이덕화-박은혜 등 복잡하게 연결된 인물들의 점입가경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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