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RAIN)가 무대로 돌아온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3일 "가수 비가 11월 7일 중국 후난성에서 중국 투어 공연에 나서며, 본격적인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12월 신곡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가수 비의 홀로서기로 첫 출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7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를 시작으로 광둥성 선전, 후베이성 우한, 광둥성 광저우, 베이징, 쓰촨성 청두, 광시구 난닝 등 중국 전역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이번 월드 투어는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 아시아 뿐만 아니라 호주, 미주로도 이어질 것이며, 이로써 비는 아주 오랜만에 전세계 해외 팬들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비의 이번 월드 투어 콘서트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비는 "화려함 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며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12월에는 싱글 음원을 발매 할 예정이며,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비의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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