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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첫 원톱 주연작 '대배우', 3월 개봉 확정


윤제문, 이경영도 출연

[권혜림기자] 배우 오달수의 첫 단독주연작 영화 '대배우'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22일 대명문화공장은 '천만 요정'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작 '대배우'(감독 석민우, 제작 영화사 다)의 개봉 시기를 오는 3월로 확정하며 모션 포스터와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배우'는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올드보이' 연출팀이었던 석민우 감독은 자신의 연출 데뷔작에 반드시 오달수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향해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 코미디다. 극 중 오달수는 20년째 대학로에서 배우생활을 하면서 대배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성필 역을 맡았다.

윤제문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최고의 정상에 오른 국민배우 설강식을 연기한다. 이경영은 전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늘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 깐느 박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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