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정식 데뷔를 앞둔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들의 눈물샘이 제대로 터졌다.
4일 오후 7시 MBC 뮤직 채널 및 네이버 TV 캐스트,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되는 'OK! 준비 완료'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와 이를 위해 땀방울을 흘렸던 과정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 아스트로는 예상치 못한 영상 속 주인공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진진과 산하는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OK! 준비완료' 3회는 깜짝 영상 편지 외에도 아스트로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프로그램 속 별책부록 '드루와!' 등 많은 볼거리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판타지오 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오는 2월 23일 데뷔 앨범을 발매함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이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데뷔 전부터 아스트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독특한 프리데뷔 행보를 시작한 아스트로는 서울 경기권의 학교와 윙카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1만명의 카톡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으며,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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