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SK 와이번스의 '우타거포' 정의윤(30)이 개인 최다 연속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정의윤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투수 류제국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안타였다.
이 안타로 정의윤은 지난 4월20일 문학 넥센전부터 이어온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21경기로 늘렸다. LG에서 SK로 트레이드된 지난해 2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바 있었던 정의윤은 자신의 기록을 새롭게 작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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