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광화문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는 시청률 공약을 계획대로 이행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 시청률 20%를 돌파한 이후부터 배우들의 공약 이행여부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이런 가운데 29일 오후 한 매체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우려해 광화문이 아닌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사 측은 "현재 광화문에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며 "다만 워낙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만큼 안전 상의 문제를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 B1A4 진영, 곽동연, 채수빈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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