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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개봉일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은 '신비한 동물 사건'

[권혜림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이 개봉 첫 날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1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은 개봉일인 지난 16일 7만1천14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중에선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사전 시사 관객수를 합산하면 누적 관객은 9만299명이다.

강동원, 신은수가 주연을 맡은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6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 사전'은 한국 영화와 외화를 포함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24만2천826명, 누적 관객 24만5천310명을 모았다. 신작들의 개봉에 '닥터 스트레인지'는 3위로 내려왔다. 일일 관객 3만1천72명, 누적 관객 495만6천787명을 기록했다. '스플릿'은 2만3천722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 55만3천152명을 기록 중이다. '위자:저주의 시작'이 1만5천341명의 일일 관객, 25만6천621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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