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싱글 '악몽(惡夢)'을 소재로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시작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홈페이지(www.dreamcatcher7.com)와 공식 SNS에 첫 번째 데뷔 싱글 '악몽'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드림캐쳐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인 조동혁의 모습이 담겼다.
조동혁은 이번 트레일러 속에서 '악몽 헌터'로 등장했다. 그는 악몽으로 분한 드림캐쳐 멤버들의 사진을 태우는가 하면 수면제와 비디오카메라 등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장치들을 구성해 자신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드림캐쳐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드림캐쳐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본격적으로 오픈된다. 악몽과 헌터, 그리고 이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여러분 앞에 펼쳐놓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13일 데뷔 싱글 '악몽'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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