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화랑'이 '도깨비'를 제치고 콘텐츠 화제성 지수 1위에 올랐다.
2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2월 4째주(12월19~25일)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292.4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랑'은 신규진입 만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tvN '도깨비'는 한계단 하락한 2위에 그쳤고,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게 돌아갔다. 이번주는 상위권을 드라마 네편이 독식해 눈길을 끌었다.
'도깨비'는 '주목하는 프로그램'과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나, '지지하는 프로그램'에서 '화랑'에 밀려 1위를 빼앗겼다.
한편, 오늘(2일) 밤 방송되는 '화랑' 5회에서는 여섯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화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불어 박서준-고아라-박형식 등 불씨가 당겨진 삼각 로맨스는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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