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광장에서 2025 문화광장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에 활짝 피어날 벚꽃과 어우러져 도민들에게 음악으로 봄의 정취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도민을 위해 제주를 찾은 '유리상자' '동물원'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들이 대표곡들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를 대표하는 인디밴드 '오버플로우' '더로그'도 함께 참여해 문화광장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지역방송국(JIBS)과 협업해 콘서트 녹화방송이 2회 방영될 예정이다.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도민들이 문예회관 광장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료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문화예술진흥원이 마련한 공연을 통해 봄의 감성을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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