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개그 욕심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병헌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병헌은 아내의 댓글에 대해 언급하며 "개그 욕심이 많다. 웃기는 댓글을 달면 집에 와서 바로 얘기한다, '왜 그렇게 한 거야?'라고, 이제 너무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헌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6c1c3e8115587.jpg)
신동엽은 "병헌이랑 술 마시면 아이 딱 자고 난 다음에 민정 씨가 쓱 합류해서 같이 있는데, 너무 웃기다. 그 욕심도 느껴진다"고 인정했다.
이병헌은 "집에서 계속 아내 이민정의 눈치를 본다. 결혼 초에는 여자와 남자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한 5년 이상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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