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강예원이 2세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강예원의 두번째 소개팅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예원은 맞선남 공덕현과 소개팅 도중 "저는 나이도 있고 주변을 보면 시험관을 많이 한다. 옆에서 보면 몸도 안 좋아지고 계속 유산하는 걸 보면 마음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8762ed324e2493.jpg)
이어 "그런 걱정이 들더라. 난 괜찮은데 남자가 괜찮다고 해도 부모님이 계실 텐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공덕현은 "부모님은 제 선택을 존중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저 자체도 내 유전자를 남기는 게 인류 생존의 목표, 이런 개념은 아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인터뷰에서 "너무 죄짓는 느낌이다. 남자분을 만날 때마다 조금 두렵고 미안한 것도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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