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가 최시훈과 이미 법적인 부부였다.
25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에일리가 최시훈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이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최시훈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c276f7b80df49.jpg)
관계자는 "두 사람의 사랑과 믿음이 확고하여 결혼을 결심하고 혼인신고부터 하게 됐다"며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남을 갖기 시작해 1년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21일 남자친구인 최시훈과 혼인신고를 했다.
에일리는 지난해 11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내가 지금의 나로 성장해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 사업가로,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을 운영 중으로, 최근 에일리와의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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