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블락비 유권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춤짱 제이슨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진행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서 블락비 유권은 "대한민국 최고의 춤짱 역을 맡았다. 그게 너무 부담스럽다"라고 제이슨 역을 소개했다.
![블락비 유권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열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a071cebf5d861.jpg)
제이슨은 극중 전 세계 댄스 배틀에서 수많은 수상을 한 인물이다. 유권은 임세준, 김동현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제이슨은 "퍼포먼스를 멋지게 짜주셨다. 잘 소화해내는 게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내 춤도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다. 진짜 내가 제이슨처럼 세계 춤짱이 되어가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연습 과정을 통해 달라진 점을 전했다.
2011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송삼동 역),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진국 역), 유권, 임세준, 김동현(제이슨 역), 선예, 루나(백희 역),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강오혁 역),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교장 역) 등이 출연한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4월5일부터 6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