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채널 '침착맨'은 26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전했다.
![침착맨 후원 증서 이미지 [사진=침착맨 유튜브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904cf59aeb3d15.jpg)
침착맨 측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작은 마음이나마 기부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연예계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 이찬원 수지 아이유 임시완 천우희 이혜영 고민시 혜리 장민호 해찬 김나영 등이 잇따라 기부 소식을 전하며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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