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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우경준 탈퇴, 각자의 길 응원⋯심적 동요 없이 컴백 준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TNX가 우경준의 탈퇴 후 5인 체제 컴백에 대해이야기 했다.

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or Real?(포 리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그룹 TNX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TNX(티엔엑스) 네 번째 미니앨범 'For Real?'(포 리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TNX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TNX(티엔엑스) 네 번째 미니앨범 'For Real?'(포 리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TNX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FUEGO(푸에고)'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긴 공백에 대해 최태훈은 "공백이 정말 길었다. 지난 앨범이 1년 9개월 전이다. 팬들이 어떻게 기다려줬을지 가늠이 안 됐다.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멤버들이 처음부터 작업하다보니 욕심보단 팬들에게 감사하는 모습, 자연스럽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저희가 누군지 호기심을 갖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성준은 "공백기가 길어지고 팬들도 저희를 기다려줬을 때, 저의 목표는 멋있고 근사하게 컴백을 하자는 것이었다. 실력 증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근사한 컴백을 위해 실력 성장에 신경을 썼다. 2022년에 데뷔하고 2025년에 컴백했는데 많은 이야기를 하고 회의도 하면서 우리의 성장이 있었다"고 자신했다.

은휘는 "이번 공백기가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 이전까지는 회사의 의견을 따르고 프로듀싱을 받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꿈꿨던 아이돌은 누구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전부 본인을 프로듀싱하는 아티스트였고, 대표님이 생각하는 소속가수의 의미지에도 부합했다. 그 때부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고 이번 컴백의 의미를 짚었다. 그러면서 "단단해졌고, 아티스트로 TNX에 부합하는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5인 체제로 팀 변화도 있었다. 멤버 우경준은 지난해 10월 군입대로 팀을 탈퇴했다.

최태훈은 "멤버가 빠졌을 때 구성에서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다. 5명 체제에서 준비를 했고, 멤버들의 의지가 강했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면서 좋게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적으로 큰 동요는 없었다. 준비를 잘했고, 다섯명이 컴백했다. 자신감이 차있는 상태고 이날을 기다렸다"고 자신했다.

신보 'For Real?'은 전 트랙 모두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으로, 이들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냈다.

타이틀 '아 진짜 (For Real?)'는 은휘가 처음으로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더했다. 사랑의 시작을 마주한 설렘과 그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TNX의 신보 'For Real?(포 리얼?)'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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