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미스터 션샤인' 오늘(16일) 특별출연…이병헌 조우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정민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진은 박정민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리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정민의 특별 출연은 전작을 함께 작업한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의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제작진의 특별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박정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과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우해 특별 출연의 의미를 더한다. 박정민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쌓인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면을 소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해진다.

제작사는 "박정민이 종영을 향해가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의 22회에 중요한 인물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짧은 등장이지만 박정민의 지원 사격으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 과연 박정민이 어떤 역할로 특별 출연했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22회는 이날 밤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