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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3월 '스라소니 아카데미' MC 발탁…첫 종편 나들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상중이 '스라소니 아카데미'로 종편 첫 나들이에 나선다.

김상중은 3월 론칭 예정인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MC로 발탁됐다. 김상중이 종편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라소니 아카데미' MC 김상중 [사진=MBN]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원래 160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지식인이자 과학자들 전통적인 권위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구와 토론을 이어나간 사적 모임의 이름이다. 예리하고 명민한 시력을 가진 스라소니를 이 모임의 상징으로 하면서 '스라소니 아카데미'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

김상중은 '스라소니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인문학 명사들과 '아는척 쌀롱'에서 만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전파하는 운영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스라소니 아카데미' 제작진은 "그동안 교양 시사 프로그램에서 신뢰감 있는 진행자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김상중이 '아는척 쌀롱'을 이끄는 동시에, 회원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케미와 반전 매력을 발산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3월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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