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선보인 음악이 일본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장근석은 3월 발매 후 일본 LINE MUSIC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디지털 싱글 'Star'에 이어, 지난 19일 선행 스트리밍을 오픈한 신곡 'Emotion'으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발매된 'Star'는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다.
'Emotion'은 19일과 20일 이틀간 LINE MUSIC 실시간 차트는 물론 데일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적으이다. 뿐만 아니라 26일 일본 아이튠즈 첫 등장 후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Emotion'은 장근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30대를 맞이해 한층 성숙해진 장근석의 매력이 묻어나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연기는 물론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넓혀 가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26일 싱글 'Emotion'을 발매한다. 2017년 8월 큰 사랑을 받았던 4집 'Voyage' 이후 3년 9개월 만의 앨범으로, 신곡 'Emotion'과 'Star'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장근석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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