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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똑닮은 어머니 최초 공개 "예쁜 내 딸, 연예인될 줄 알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9회에서 조윤희는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딸 로아와 함께 어머니의 집을 방문한다.

'내가 키운다' 조윤희가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JTBC]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조윤희의 어머니는 조윤희와 똑 닮은 외모로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조윤희의 어머니는 'FM 윤희'와는 다소 다른 텐션의 소유자로 '내가 키운다' 공식 극과 극 모녀 조윤희X로아를 잇는 또 다른 극과 극 모녀의 등장을 예고했다.

조윤희와 어머니는 어릴 적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조윤희에 조윤희의 어머니는 "내 딸은 예뻐서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고 말해 조윤희를 뿌듯하게 했다.

연예계 첫 데뷔 당시를 회상하던 조윤희는 어머니도 연예계에 데뷔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조윤희의 첫 데뷔작인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따라온 어머니가 즉석에서 캐스팅돼 출연하게 됐던 것.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조윤희의 어머니의 모습은 모든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윤희 가족은 이 날 인생 첫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것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한 조윤희와 로아는 촬영 내내 풍부한 표정으로 끼를 발산했다. 반면 조윤희의 어머니와 언니는 처음 해보는 가족사진 촬영에 경직돼 로봇에 빙의 한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다둥이 아빠 이동국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을 함께 나눴다. 특히, 다둥이 가족 답게 여행을 갈 때 캐리어 14개는 기본이라고 밝히며, 한번은 너무 많은 짐을 챙기느라 아들 시안이를 두고 여행을 떠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해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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