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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엄기준 "아내, 첫만남에 결혼 생각 들어...4개월 교제 후 바로 동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엄기준이 아내와의 첫만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혜련, 엄기준, 김수로가 출연했다.

이날 엄기준은 "결혼 전후가 달라진 것이 크게 없었다. 4개월 정도 교제하고 나서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동거를 하고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이어 "2년 전 2023년 2월에 아내를 만났다. 자연스럽게 지인의 동생으로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이렇게 말씀이 없으신 분이 어떻게 대화를 하고 어떻게 인연이 돼서 결혼까지 했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일단 번호부터 물어봤다. 자리가 끝날 때쯤 연락처를 물어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 사람을 보고 마음이 열린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저도 신기한 게 결혼식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도 썼다. 그동안 저도 연애를 해왔지만 이 친구를 만난 순간 '내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첫날 들었다"고 답했다.

엄기준은 "결혼을 결심한 포인트가 있냐"는 물음에 "그 사람의 해맑음"이라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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