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태리와 김은희 작가가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까.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악귀'를 제안받은 것 맞다. 하지만 출연 여부는 미정"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2022년 SBS와 손잡고 신작 '악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리는 '악귀'의 주인공으로 나서 김은희 작가와 첫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김은희 작가는 SBS에서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등 각종 장르물 명작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오랜만에 SBS에서 신작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역시 지난 9일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에서 2022년 김은희 작가의 신작을 선보일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김태리는 tvN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해 색다른 청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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