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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손연재 "은퇴 후 치킨에 빠져…체중 6kg 늘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이경규가 허재, 정근우, 손연재와 닭요리 먹방을 한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닭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평소 닭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이경규는 닭의 아버지 '닭버지'로 불리며 닭 메뉴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이경규는 다양한 닭요리 연구를 위해 신당동을 찾았다. 이곳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신당동 골목에 닭요리 맛집이 있기 때문. 이경규의 발걸음이 멈춘 곳에는 참나무 장작불 통닭구이가 은은한 향을 내며 익어가고 있었다.

편스토랑 [사진=KBS]

이경규는 "오늘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했다. 닭사모(닭을 사랑하는 모임)"라고 말했다. 이어 농구대통령 허재,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체조요정 손연재가 등장했다. 이경규는 "연재는 우리 딸(예림이) 결혼식에 왔다"라며 의외 인맥을 자랑했다. 허재 역시 "연재는 고등학생 때부터 봤다. 우리 아들 웅이 훈이랑도 친하다"고 했다.

이어 닭사모 멤버들의 열렬한 닭사랑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닭을 정말 좋아한다. 은퇴하고 치킨에 빠져 체중 6kg가 늘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허재와 정근우의 깜짝 놀랄 닭사랑, 기상천외한 닭 에피소드가 연이어 공개되며 웃음이 빵빵 터졌다고.

이날 닭버지 이경규와 닭사모 멤버 3인은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역대급 닭요리 퍼레이드를 만끽했다. 닭사모 멤버들이 "지금껏 먹은 닭 중 가장 맛있다"라며 엄지를 번쩍 치켜 세운 닭요리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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